20년차 허리디스크 환자가 전하는 디스크 관리법 포스팅을 해보자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20살 초반에 헬스장에서 코어를 잡지 않은채 어깨운동을 하다가 디스크가 온 케이스 입니다.
서있으면 허리가 저리고 다리가 저리는 방사통은 당연하고 허리는 당연히 안굽어지는... 전형적인 디스크 환자였습니다.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서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우선 부탁드리며 여러 의사를 거치면서 알게된 내용도 서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장 먼저 병원에 가셔서 아픈 부위 촬영을 하고 의사에게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저도 많은 병원을 옮겨 다녔지만 의사마다 케바케가 있고.. 과잉진료도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허리 통증으로 척추전문병원 초기 진료 시 몇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1. X-Ray 촬영은 아픈 부위만 찍지 말고 몸전체를 찍자..
허리디스크라는게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반 전방후방경사와, 좌우불균형등이 원인이 될수 있으니 X선 촬영시에 의사에게 전후방경사 진단 및 좌우불균형 진단을 위한 촬영을 요청하세요.
골반 전방경사, 후방경사는 쉽게 말해서 허리가 앞이나 뒤로 경사가 발생되는..(말리는) 증상이고.
좌우불균형은 골반이나 척추가 곧게 서지 못해 한쪽으로 부하가 계속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두 증상 모두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A%B3%A8%EB%B0%98%EA%B2%BD%EC%82%AC&oquery=%EC%A2%8C%EC%9A%B0%EB%B6%88%EA%B7%A0%ED%98%95&tqi=iZZx4sp0JXVssuB45eRssssst%2B8-416380
2. 허리디스크 MRI 촬영이 필수 일까???
허리디스크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MRI가 필수이긴한데..
어떠한 진단이 나오더라도 기본적인 치료법은 동일하기에 MRI가 필수는 아닙니다.
근육이완제나 주사로 약물투입하는 정도가 끝이고 가장 중요한건 척추위생과 코어강화 그리고 바른자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방사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서 못걷는다거나 하는등..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굳이 MRI를 촬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체에 불균형이 있는지가 우선 파악되어야 합니다.
3.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추나 치료 괜찮을까?? (순수 경험)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전기치료나 하는 물리치료는 솔직히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시간 아깝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패쓰..
도수치료는 치료 중에 배우게 되는 코어강화 운동이나 자세 같은 것들이 유의미하다고 생각 하시 때문에 여유가 되시면 추천 드립니다..
추나치료. 저 같은 경우는 허리는 효과를 못봤지만 목 디스크에 추나는 효과를 조금 본 케이스이긴 합니다.
목 디스크의 경우에 목 주위 근육에 의한 영향이 크므로 침+물리치료+마사지가 이루어 지는 추나치료가 효과가 있었던것 같네요.
허리 디스크는 패쓰, 목 디스크는 몇번 해보는 걸로??
https://ckadltmf12.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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